▲ ‘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 표정 3종 세트… “옥택연과 로맨스 초읽기” (사진출처: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엘리야가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귀여운 표정 3종 셋트를 선보이며 옥택연과 로맨스 초읽기에 돌입했다.

18일 ‘참 좋은 시절’ 26회에서는 아픈 동주(홍화리 분)의 약을 챙겨다 주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동희(옥택연 분)와 마리(이엘리야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동주가 쉬고 있는 양호실을 지나가다 안에서 지난 밤 동희가 안쓰러웠다는 강물(김단율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 아픈 동주와 함께 동희가 걱정되는 마음에 문자를 보내려던 찰나 뒤에 와있던 동희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동희는 마리에게 동주와 동원(최권수 분)의 약을 두 손에 쥐어주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리의 눈에는 아이들만큼이나 힘들어하는 동희의 모습이 보였고 이에 “아버님은 약 안 필요하세요?”라며 상담실로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긴 후 마리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함께 귀여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동희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건냈다.

이후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동희는 마리의 행동을 떠올리며 초콜릿 하나를 입에 물고 희미한 미소를 지어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졌다.

이날 마리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동희에게 애틋한 눈길을 보내는가 하면 환하게 웃는 모습과 귀여운 파이팅 포즈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엘리야와 옥택연의 로맨스가 초읽기에 들어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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