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Continuum)’-The Return 포스터. (사진제공: 창작컴퍼니다)

[천지일보=손예은 기자] R&B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5년 만에 돌아온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0일 9집 앨범 신곡을 공개하고, 6월 6일부터 8일까지 컴백 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부제 The Return)’을 개최한다.

2009년 이후 솔로 활동에 매진해 왔던 가수 환희와 브라이언이 다시 뭉쳐, 더욱 진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매력적인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너를 너를 너를’ 등 9집 앨범 신곡과 ‘Day By Day’ ‘가슴 아파도’ ‘Missing You’ ‘남자답게’ ‘습관’ ‘그대는 모르죠’ ‘중력’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그들만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무대 매너는 물론 지난 15년간 함께 해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팬들에게 하고 싶던 듣고 싶던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매우 그리웠다”며 “이번 콘서트가 변함없이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컴백 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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