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단풍이 물드는 이달 20일부터 사색과 산책하기에 좋은 곳,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등 23개소를 선정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선정한 23개소를 가을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낙엽 줍기 및 밟기, 거리의 화가, 각종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풍을 감상하고 낙엽을 체험할 수 있는 주요 테마별 명소로는 가족단위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두류공원 내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산책로 등과 연인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달성공원의 토성 산책로, 수성못 왕벚나무길 등이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수란 기자
unio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