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엔자 슐러. (사진제공: 맥)

맥 프로엔자 슐러 컬렉션 출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나 뮤지션과 함께 활발한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이번에는 지금 가장 핫한 남성 듀오 디자이너의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 ‘맥 프로엔자 슐러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로엔자 슐러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 출신의 디자이너 잭 맥콜로(Jack McCollough)와 라자로 에르난(Lazaro Hernandez)에 의해 2002년 런칭 돼 장인정신과 편안한 세련됨, 그리고 디테일로 대표되는 여성복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이번 한정 컬렉션은 특별하게 제작된 사각형 케이스의 립스틱과 블러쉬 옹브레, 아이라이너, 네일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핑크톤과 오렌지톤으로 부드럽게 그라데이션 된 블러쉬 옹브레는 원하는 컬러 부분만 문질러 사용하거나 두 가지 컬러를 함께 믹스해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한정 컬렉션은 프로엔자 슐러 디자이너가 직접 해변가를 닮은 듯 빛바랜 듯한 느낌의 제품 색상부터 메탈릭한 무지개와 같이 디자인 된 스페셜 패키지까지 모든 작업을 맥과 함께 진행해 브랜드의 쿨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맥 홍보팀 박미정 부장은 “각 브랜드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한정판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그 희소성 때문에 늘 화제가 되곤 하는데 이번 프로엔자 슐러와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발매 이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발매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5월 9일부터 맥 공식 온라인몰과 맥 스토어(압구정, 홍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롯데닷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프로엔자 슐러 컬렉션에 함께 선보이는 한정 토트백과 티셔츠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맥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8만 원 이상 구매 시 맥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컨설팅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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