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10일 인주파출소(파출소장 나용수)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10일 인주파출소(파출소장 나용수)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광선), 인주자율방범대가 주관하고 인주사랑나눔회, 인주생활안전협의회, ㈜SY패널, 고려그린믹스 등이 후원했다.

이날 경찰은 아산시 인주면 아산만로 1437번길에 거주하는 지체2급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김모(68, 여) 씨를 대상으로 집짓기 봉사활동을 했다.

최석주 인주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과 인주생활안전협의회회원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원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나용수 인주파출소장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손과 발이 돼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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