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거래장터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1~23일 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aT는 농산물유통 개선의 필요성 대두된 후 작년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직거래 교육에 힘써 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직거래 및 농산물유통정책 방향의 이해, 직거래 장터 개설 관련 법령, 개설 전 추진사항, 직거래 장터 운영 마케팅, 해외농산물 직거래 운영 사례 등의 교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직거래 장터의 전문적 운영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직거래 장터 관계자와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가능하다. 수업료는 국고 지원으로 2만 8000원이며 숙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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