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사암연합회·불교TV·현대불교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2009빛고을불교아카데미’가 10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KT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운영위원장 증심사 주지 지장스님은 “이번 강좌는 불교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좌는 10월 27일 혜인(제주 약천사 회주)스님이 ‘신심과 원력의 길’을, 11월 3일 정락(전 조계종 포교원장)스님이 ‘업력의 삶과 원력의 삶’을, 11월 10일 명진(서울 봉은사 주지)스님이 ‘도심 속 천년고찰’을, 11월 17일 지홍(불광사 회주)스님이 ‘아름다운 불광공동체’를, 11월 24일 법륜(정토회 지도법사)스님이 ‘수행, 일상에서 행복을 찾다’를, 12월 1일 청화(전 조계종 교육원장)스님이 ‘시심으로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사로 나선 스님들은 생생한 포교 경험담과 함께 수행신념, 포교철학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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