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유재석을 제치고 종합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서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 ‘선택 2014’가 전파를 탔다.
먼저 발표된 공약선호도는 후보자를 공개하지 않은 채 진행했으며 결과는 6위 박명수(5%) 5위 하하(7%) 4위 정준하(12%) 3위 노홍철(22%) 2위 정형돈(25%) 1위 유재석(29%)으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후보와 공약이 함께 공개된 후 조사한 종합 선호도 결과는 달랐다.
종합 선호도 결과에서 정형돈의 지지율(7%)로 크게 떨어지면서 노홍철의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
1위로 선두를 달리던 유재석은 2위(40%) 3위였던 노홍철은 1위(44%)를 기록했다. 유재석은 허탈해했고 노홍철은 시청자들을 향해 “엄마, 아빠”를 외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 리더 사전 투표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 투표일인 22일엔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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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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