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58)

본문 : 계 1장, 계 13:1~2 (사 29:11~13)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세우신 목자가 있고, 용 곧 사단이 세운 목자가 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믿음이 있는 자를 택해 자기 목자로 세우시고, 사단은 자기같이 배도하고 불법을 일삼는 거짓 목자를 택하여 자기 목자로 두었다. 사람의 목자는, 사람들(목자들)이 모여서 자기들의 주관자인 대표 회장을 뽑으니, 이 자가 사람이 세운 목자이다. 하나님께서 구약을 이루실 때 약속하신 예수님을 택하여(눅 9:35) 목자로 삼으셨다. 용 곧 뱀도(마 23장, 계 13장) 자기와 같은 자를 택하여 목자로 삼았다.

세상을 주관해 온 영물(靈物)인 용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가 나타날 때는 힘 있는 주관자인 대표 회장을 택하여 권세를 주고, 대표 회장은 그 권세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목자와 싸우게 된다. 예수님 초림 때의 예루살렘의 주관자가 곧 뱀인 바리새인들이었다.

계시록 1장에서 예수님으로부터 택함 받고, 안수받고 지시받은 목자가 사람이 세운 목자에게 안수받고 그 소속(교단)에 등록해야 하겠는가? 약속의 목자가 용이 함께하고 있는 목자에게 안수받고, 그 소속에 등록해야 하겠는가?

하나님도 용도 서로가 두 가지 목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와 같이 택함 받은 두 가지 목자도 서로를 잘 안다. 그 이유는 서로 적(敵)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그 행동을 보아 안다(마 7:15~20). 성경에는 하나님의 목자가 하는 일과 행동이 있고, 사단의 목자가 하는 일과 행동이 있다(요 15:18~19). 이는 소와 개가 하는 일과 음성과 행동과 식성이 다른 것같이 두 가지 목자의 일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잘 알고 있다.

배도자는 성경에 기록된 배도의 일을 하고, 멸망자는 기록된 미혹과 멸망의 일을 하고, 구원자는 기록된 구원의 일을 한다. 이것이 서로 다른 점이다. 이를 알게 한 것이 성경이다. 성경의 뜻을 앎으로 위의 두 가지 존재를 구분할 수 있고, 알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이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고 하였다(호 4:6). 성경은 우리에게 참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를 알게 하였고, 마귀와 마귀의 목자를 알게 하였다. 신앙인이 기록된 성경 말씀의 참뜻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도 마귀도 알지 못하고, 불신자보다도 더 못한 악인(惡人)이 된다.

종교는 신서(神書)이며, 신의 뜻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 성경을 본바 ‘내가 교회에 나간다, 헌금과 기도를 한다.’ 하여 참 신앙인이 되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 믿고 마음에 새겨 그 말씀대로 할 때, 말씀의 본체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게 된다. 이러한 사람이 곧 신이라 할 수 있고, 참 신앙인이라 할 수 있다(요 10:35). 말씀이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시고(요 1:1),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 교회에(목자) 말씀이 없는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잘난 체, 잘 믿는 체하고 교권과 권세가 높다 할지라도, 말씀이 없으면 껍데기뿐인 것이다.

하나님의 목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마귀의 목자는 마귀가 함께한다. 하나님도 마귀도 함께하지 않는 자는 불신자들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목자는 천국으로 가고, 마귀가 함께하는 목자는 지옥으로 간다. 불신자는 어디로 가는가? 불신자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 영은 아담의 유전자로 났으므로 죄로 인해 지옥으로 간다.

우리 나라 한기총의 회장은 우리 나라 신앙의 얼굴이며, 표본이며, 지도적 길과 빛이다. 만일 대표회장이 부정(不正)하다면 우리 나라 모든 신앙인은 다 부정한 것이다. 이것은 그가 신앙의 얼굴이며 신앙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한기총에서 만일 대표회장이 되고자 돈을 주고받고 회장 지위를 팔고 산다면 한기총은 마귀의 집단일 것이며, 돈을 주고 목사 안수를 받은 목자가 성도를 다스리고 인도한다면, 신앙 세계는 아담의 세계보다 더 심한 죄악에 빠져 들어간 곳일 것이다(고후 6:14~18 참고). 이들이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 되고, 이들이 정통이라고 하면 정통이 되겠는가? 그리고 이들이 둘, 셋으로 갈라져 서로 이단이라고 하며 분쟁한다면, 이 두세 곳 모두가 신앙인이 아닌 악당일 것이다. 이들이 악당이 아니면 무엇을 악당이라고 할 것인가?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될 수도 없고, 마귀의 행동을 보여 주는 얼굴이라 할 것이다. 이 어찌 한국의 대표적 신앙의 얼굴이며 표본이겠는가?

천지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만물의 아버지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물을 사랑하신다. 만물도 참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사람의 목자는 하나님도 마귀도 함께하지 않는 스스로의 목자를 말하는 것이며, 이 목자의 교인들도 사람(어떤 신도 함께하지 않는)일 뿐이다.

하나님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근거를 주셨다. ‘신약의 예언’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오늘날 이룰 것을 신약으로 주셨고, 우리가 믿을 것은 신약이다. 이를 이룰 때 보고 믿으라 하신 것이다(요 14:29 참고). 이를 믿음으로 약속을 믿는 신앙이 된다. 이 약속은 배도, 멸망의 일이 있은 후에 있게 되는, 이 땅의 인 맞은 144,000명(제사장)과 흰 무리(백성) 창조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천국이다. 이를 믿지 않는 것이 불신이다(요 16:8~11). 믿는 자가 구원받겠는가, 믿지 않는 자가 구원받겠는가? 우리 다 신약을 믿고 천국에 가자. 천국은 계시록 3:12에 있다. 우리 다 약속의 말씀을 길로 삼아 하나님께로 가자. 아멘!

제공: 신천지 예수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