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이 사파이어 블랙 색상의 리어 루프 스포일러 등을 적용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50대 한정 판매한다. (사진제공: 한국 닛산)

세 가지 블랙 포인트로 강렬한 디자인 표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8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쥬크(JUKE)의 스페셜 에디션 ‘미드나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닛산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은 톡톡 튀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의 쥬크 SV 모델에 사파이어 블랙 색상의 리어 루프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 차별화된 요소를 적용했다.

국내에서 50대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이 차는 국내 판매 가격이 3010만 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닛산은 또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 구매 고객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를 특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유리막 코팅, 발수 코팅, 열차단 필름으로 구성돼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쥬크는 아이코닉 박스카 큐브(CUBE)와 함께 닛산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더욱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은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 조합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통합제어시스템(I-CON system)이 장착으로 드라이브 모드(노멀·스포츠·에코) 선택은 물론,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역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 한국닛산이 아웃사이드 미러,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50대 한정 판매한다. (사진제공: 한국 닛산)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