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앞에서 송영길 시장과 박칼린 감독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의 메인스타디움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준공식이 7일 오후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전체 연면적 11만 3620㎡에 5층 규모로 보조경기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은 모두 6만 2818석이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경기, 크리켓, 마라톤 결승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박칼린 감독, 임권택 감독, 한한국 한국기록원장 등이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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