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도 하정우 강동원… “카리스마 대결 승자는 누구?” (사진제공: 쇼박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오는 7월 23일 개봉예정인 ‘군도: 민란의 시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군도-민란의 시대’ 캐릭터 포스터는 10인의 캐릭터의 실체를 최초로 선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캐릭터의 가장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면서, 각자의 역할과 개인기를 다채롭고 실감 나게 선보였다.

특히 포스터 속의 하정우는 삭발을 한 모습이며 ‘쌍칼’이라는 별명답게 양 손에 무지막지하게 큰 칼을 쥐고 있다.

강동원은 백성들의 등골을 휘게 하는 탐관오리인 조치 역을 맡은 만큼 포스터에서도 얍삽하고 비열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네티즌은 “군도 하정우 강동원 카리스마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대박날 듯” “군도 하정우 강동원이면 무조건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한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등의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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