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현우 유인나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유인나의 남친 지현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6일 지현우는 강원도 원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군 복무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현우는 20여개월간 일반 병사로 복무해왔다.

전역식에는 국내 팬을 비롯해 해외 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개 연인인 배우 유인나가 등장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유인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현우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역에 대한 이야기 중 갑자기 유인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황하며 “그건 좀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유인나의 결별설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오르자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 유인나와 지현우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지현우 유인나 결별 아니잖아” “지현우 유인나 좋은 사랑 이어가세요” “지현우 유인나 멋진 모습 보여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