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불기 2558(201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6일 전국 사찰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은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위로하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봉행됐다.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오전 10시 열린 법요식에는 종정 진제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종단 대표자를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석했다. 화려한 정치 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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