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8일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와 쇼트트랙 조해리 선수를 초청해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고려대 ‘유니버시티 플러스(University Plu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이규혁 선수와 조해리 선수는 ‘금빛 열정으로 질주하다’는 주제로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두 선수와의 대담은 허일후 MBC 아나운서(신방 00학번)의 사회로 진행된다.

고려대는 창의성과 인성, 감성을 갖춘 고려대인 양성을 위해 2012학년도부터 ‘유니버시티 플러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크림슨 에티켓 ▲온새미로 ▲나누리 Dialogue ▲사람·희망 ▲스콜레 다섯 종류가 있다.

이날 열리는 강연은 다섯 가지 프로그램 중 ‘나누리 Dialogue’에 해당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삶에 귀감이 되는 전문가 2~3명을 초청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의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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