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3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4월 중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소방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3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4월 중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기능별 임무숙지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위한 것으로 통제단장, 부단장, 각 부·반장 및 센터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소재 천안역 지하상가 가스폭발에 따른 붕괴 및 화재발생을 가상해 ▲신고접수 및 출동 ▲선착대 활동 ▲통제단 가동 ▲임무별 활동 ▲복구 및 수습 순으로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토론 및 평가를 했다.

강윤규 현장대응과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에 참여한 간부들에게 명확한 임무숙지와 신속한 역할수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