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타일 패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허진호 집행위원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봄날의 영화제, 독립·예술영화의 축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전북 전주 소리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자로는 배우 이병준과 조보아가 맡아 진행을 담당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는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신촌좀비만화’가 선정됐다.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전국이 애도의 시간을 갖고 있는 만큼 개막작 연출 감독들과 배우들 등은 행사에 참석해 간단한 인사 후 자리에 착석했다.

행사에는 배우 이다윗, 박정민, 손수현, 이현웅, 김수안, 김정석, 소이, 정한비, 박명훈, 이승연, 박희본, 권율, 박소담, 서은아, 박주희, 장은아, 연송하, 이상훈, 윤동환, 이현철, 이언정, 짐재승, 박수인, 황금희, 남성진, 배정화, 유영, 공명, 신재하, 이바울, 김새벽, 안재민, 태미, 감독 허진호, 정지영,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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