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필리핀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결과를 보도한 현지 언론 발리타 뉴스 캡처(왼쪽). 과테말라시티 라이브 뉴스 telenoticias 23과 인터뷰 중인 이만희 대표와 김남희 여성그룹 대표. (사진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는 국내보다 해외언론이 더 주목해 왔다. 지난 2012년부터 해외순방길에 나선 이만희 대표는 가는 곳마다 화제가 되어 연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인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었고 이번에는 중남미지역 정부 및 민간단체와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다시 화제를 낳았다.

지난 3월부터 중남미 국가를 순방한 이 대표는 이달 7일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고 과테말라시티 대통령궁에 있는 평화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는 이 대표가 체결한 평화협약과 평화협정이 과테말라 평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과테말라시티의 라이브 뉴스 telenoticias 23은 이 대표의 대통령궁 평화기념비 헌화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과테말라 정부 측과 세계평화를 함께 이뤄가자는 협약을 체결하고, 1200만 세계마야민족지도자와도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이 대표는 이어진 페루 순방 동안에도 1400만 잉카민족지도자와 평화협정을 체결했고, 페루 리마 라이브 뉴스인 RBC Television Channel 11은 이 대표의 세계평화 행보를 연일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월에는 필리핀에서 이슬람-가톨릭 간 40년 분쟁의 고리를 끊고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어낸 후 필리핀 국영방송 PTV의 ‘Good morning Boss’ 생방송에 출연해 그간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PTV는 40년간 끌어온 민다나오섬의 분쟁 종식을 대한민국에서 온 세계평화운동가가 이끌어낸 데 대해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내용은 필리핀 민간언론에도 보도됐으며, 필리핀 언론은 “정부도 해결 못한 일을 대한민국의 민간단체 대표가 해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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