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세월호 참사의 쇼크로 한국경제가 우울증에 빠져들고 있다. 관광, 외식, 광고 등 소비 둔화와 함께 참사의 원인을 놓고 개각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이 상태로라면 상반기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훨씬 더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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