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네다 부정 투구 경기 도중 퇴장 (사진출처: 유튜브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투수 마이클 피네다가 부정 투구로 경기 도중 퇴장을 당했다.

24일 피네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라이벌전에 선발 등판해 2회 말 부정 투구 논란으로 경기 도중 퇴장 조치를 받았다.

이날 피네다는 2회말 그래디 사이드모어 타석 때 목에 오른손을 대고 나서 투구했고, 보스턴은 부정 투구 의혹을 제기하며 항의했다.

이 후 게리 데이비스 주심은 피네다의 목을 손가락으로 만지고 나서 퇴장 명령을 내렸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투수는 로진백을 제외한 어떤 형태의 외부 물질도 손에 묻혀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피네다 부정 투구 논란을 접한 네티즌은 “피네다 부정 투구 당연한 결과” “피네다 부정 투구 조심했어야지” “피네다 부정 투구, 스포츠정신 좀 지키길” “피네다 부정 투구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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