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에 MBC 입장은?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현진 기자 전직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MBC 측이 아나운서 배현진의 전직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돼 국회를 출입처를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MBC 측은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에 대해 “MBC 사내공모가 4월 초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아직 발령 전”이라며 “공식적인 인사 발표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에 네티즌은 “배현진 기자 전직? 왜?” “배현진 기자 전직, 잘 될까요?” “배현진 기자 전직, 재원이네” “배현진 기자 전직, 기자라고 하니까 엄청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한 데 이어 오는 5월 12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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