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기업 총수와 경제단체장이 25일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6일 조찬회동을 갖는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26일 개최하는 오바마 대통령 조찬간담회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 중역들과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기업인들, 한미 무역과 투자 관계 증진에 힘써온 주요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재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고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안보 현황을 브리핑을 받고 용산 미군기지에서 연설한 뒤 말레이시아로 떠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이건희 회장 ‘출근경영’에 쏠린 시선
- 전경련 “내부고발제도 포상 확대해야”
- 주 68→52시간 근로단축 임박… 초비상 걸린 재계
- 구자열 LS그룹 회장, 글로벌 경영 탄력
- 대기업, 수익성 악화에도 고용률 2.4%↑
- 사업재편 속도 내는 삼성… 다음은 어디?
- 삼성, 사업재편 속도… 승계 구도 ‘촉각’
- 최태원 SK그룹 회장 “올해 보수 아예 받지 않겠다”
- 회장님들 연봉공개 임박… 재계 긴장
- 재계에 부는 거센 ‘각자대표’ 바람
- 권오준號, 위기의 포스코 구하나
- 재벌 오너家 등기이사 선임에 쏠린 재계 시선
- “10대 재벌 사외이사 40%가 권력기관 출신”
- 박근혜 대통령, 中 시진핑과 통화… “北 핵실험 중단 노력”
- “北, 오바마 방한 중 4차 핵실험 안할 듯”
- 美오바마 25~26일 공식 방한
- 오바마 대통령, 오는 25일 1박 2일 방한할 듯
- 한미일 정상회담, 북핵 해결 3각 공조 공감
- 오바마 오늘 방한… 박근혜 대통령과 북핵 문제 논의
- 오바마, 韓 재계 총수에게 “투자 많이 하면 돕겠다”
- 삼성 사장단,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 조문
- 대기업 계열사 7곳 늘어
- 삼성SDS 연내 상장추진 배경은… 후계구도 ‘이재용 체제’ 굳히기?
- 시험대에 오르는 ‘포스트 이건희’ 리더십
- 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제2도약의 원년 삼겠다”
- 경제5단체 ‘안전 대한민국’ 구축 위해 팔 걷었다
- 허창수 GS회장 “안전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시켜야”
- 허창수 전경련 회장, 회원사에 ‘안전경영 만전’ 당부
- 재계 총수 부인들 주식자산… 고작 남편의 5% 수준
- 허창수 GS그룹 회장 “어떤 것을 포기할 것인지의 결정도 중요”
- 조양호 한진 회장, 컨테이너선사 CEO모임 ‘박스클럽’ 첫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