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돌이 안심택배 보관서비스 홍보 팝업창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 온천지구대(대장 김의식)는 택배를 이용한 물건배송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지난 21일부터 포돌이 안심택배 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돌이 안심택배 보관서비스는 집에서 택배물건을 받는 것이 불편하거나 부재 중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가까운 지역관서에서 안심하고 택배물건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포돌이 안심택배 보관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온천지구대(041-544-2112)로 문의하면 되며, 온천지구대에서 2개월간 시범실시 후 전 지역관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아산경찰서는 “아산시민 모두 안심택배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전단지 4000매, 플래카드 게첨 및 아산지역 관공서·학교 등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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