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조광욱)은 제2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조광욱)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전북 완주에서 펼쳐진 제2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은메달과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전국에서 우수한 실력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천안시청 볼링팀은 남자일반부 3인조(천재우, 심한솔, 임동성) 경기에서 합계 4032점으로 울주군청의 4037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3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동성 선수는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안시청 볼링팀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다짐과 열정을 다한 훈련을 통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더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천안시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조광욱)은 제2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임동성 선수가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제공: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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