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대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열었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11개 일반수리 시설과 대기고객 편의 시설 갖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대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열었다.
 
벤츠 대전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11개의 일반수리 및 9개의 판금·도장 작업장을 갖췄다. 또한 최신 도장 부스 및 자동 엔진오일 공급, 회수 장비 등 친환경 기술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4층에 위치한 고객 전용 라운지는 개인실과 PC존,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 고객이 대기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식사도 제공한다.

대전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작년 청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에 이어, 이번 대전 서비스센터의 확장·이전 오픈으로 대전 및 충청 지역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전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3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및 28개의 공식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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