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목감지구 위치도 (자료제공: LH)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4만 639㎡)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B8 블록은 전용면적 60~85㎡, 총 716세대다.

공급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한 자는 1순위, 5년 무이자 분할납부한 자는 2순위이고 신청접수 및 추첨은 1순위는 이번 달 29일, 2순위는 30일에 실시한다.

토지사용은 내년 9월부터 가능하며 분양받는 자가 기반시설 일부 미비사항을 수인하는 경우에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시흥목감지구는 지구 동쪽 10분 거리에 KTX 광명역이 위치해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지구 내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하면 영등포,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며 “올해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공급에 관한 내용은 LH토지청약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02-2026-94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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