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프랑스 앙굴렘에서 열린 국제만화축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화가들이 국내에서 전시회를 연다.

박재동 화백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임옥상, 김정헌, 송창 등 다양한 중견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의 치욕적인 고난사를 그린 연극 ‘봉선화’의 앙코르 공연에 맞춰 진행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4월 29일까지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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