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 음악중심을 완벽 재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10일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무한도전 TV’ 2탄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됐다. ‘무한도전 TV’는 하루 종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TV에 나온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두 번째 코너인 ‘쇼 음악중심’에서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전진은 소녀시대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라조 이미테이션 그룹 도라조는 길과 노홍철이 패러디해 노량진시장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유재석과 박명수는 백지영과 2PM 택연으로 패러디해 ‘내귀에 캔디’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캔디가 주렁주렁 달린 옷을 입고 나와 노래의 제목에 맞는 의상까지 준비한 섬세함이 엿보였다.

끝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자기들만의 색깔로 무한 시건방이라 표현할 만큼 완벽하게 연출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 지난달 초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자진 탈퇴한 2PM의 멤버인 재범의 모습이 보여 2PM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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