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3대 명원 창덕궁 후원서 “독서삼매경”
동양 3대 명원 창덕궁 후원서 “독서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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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후원 존덕정과 연못 전경, 2012 창덕궁 책 행사 모습(왼쪽 아래). (사진제공: 창덕궁관리소)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창덕궁 후원에서 ‘한 권의 책’ 행사가 마련됐다.

창덕궁관리소가 진행하는 ‘한 권의 책’ 행사는 창덕궁 후원의 전각 일부를 개방하고 전각에 도서를 비치해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궁궐의 자연경관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창덕궁 후원을 독서 장소로 개방함과 더불어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 30분에 ‘행복한 소통을 위한 방법’이란 주제로 정목 스님의 강연도 준비됐다. 또 궁중 문화축전 기간(5월 3~11일)에 맞춰 기존 2주였던 행사 기간을 3주로, 1주간 연장 시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제공한다.

행사를 시행하는 기간에는 후원 관람 인원을 1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되 관람 마감 시간인 오후 5시 30분까지만 창덕궁 후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은 창덕궁 창건과 함께 조성을 시작했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든 왕실의 휴식 공간이다. 특히 골짜기마다 정자와 연못, 숲이 잘 어우러져 있어 동양의 3대 명원으로 손꼽힐 만큼 경관이 아름답다.

창덕궁관리소는 “그동안 창덕궁 후원 관람 인원의 제한으로 아쉬움이 컸던 국민들이 마음껏 후원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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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연 2014-04-21 23:59:55
도심속에 천국같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풍류를 즐겨야 할 듯..

레인메이커 2014-04-21 23:50:48
아름답네요. 창덕궁이 동양의 3대 명원인지는 몰랐네~

은희 2014-04-21 13:39:25
경치 최고다~ 이런 곳에서 책 읽는 자체가 힐링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