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선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사고해역은 오전에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파고는 1.0∼2.0m로 일겠으며, 풍속은 8∼12m/s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0일 일요일 제주도는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가 오다가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60%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해안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모든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과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여객선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사고해역은 오전에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파고는 1.0∼2.0m로 일겠으며, 풍속은 8∼12m/s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파고 0.5∼1.5m, 풍속 7∼11m/s로 물결이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 이후로는 당분간 산둥반도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을 전망이다. 내륙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예정이다.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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