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헌 대표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쇼핑 신헌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쇼핑은 신헌 대표가 여러 상황을 고려, 더 이상 직무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사의를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신헌대표는 지난 16일 횡령 및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신헌 대표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롯데쇼핑은 빠른 시일 내에 임시 주총, 이사회 등 후속 인선절차를 거쳐 후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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