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140만 달러의 상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9일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바마 대통령이 자선단체 두 곳 이상에 상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기브스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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