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국민애도기간 지정을 제안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직도 60년대 같은 수학여행 대형참사가 발생하는 데 대해 참으로 슬프다”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국민애도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선거운동도 중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준표 지사는 “조난자들이 조속히 구조되도록 관계당국에서는 만전을 기해주시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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