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방문에 나선 서남수 교육부장관(가운데)과 장만채 교육감(우측). (사진제공: 전남도교육청)

[천지일보=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6일 진도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의 선박사고와 관련해 원활한 후송지원 및 구호지원을 위해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정병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총 42명을 꾸렸다.

지원단은 후송지원, 행정지원, 구호지원, 시설지원 4팀으로 구성해 사고 수습현장에서 사고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6대를 우선 지원해 부상자 및 가족의 후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필요시 인근 초등학교·중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실을 개방해 부상자 및 실종자의 가족과 구호인력 숙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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