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의회개원 제 23주년을 맞이해 하만용 의장(첫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개원 제23주년을 맞아 하만용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과 채인석 시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검소한 분위기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만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의의 전당으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의 혜택을 고루 누리게 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6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대 의원들은 45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자치입법안인 조례의 제정 및 개정 239건과 예산안 18건, 동의안 155건, 건의 결의안 20건, 일반안건 66건 등 417건을 처리했다.

이선주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정 질의로 8회 188건의 질의와 답변을 받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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