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가 2명 더 추가돼 총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9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실종자는 2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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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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