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8명으로 늘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가 2명 더 추가돼 총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9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실종자는 288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