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5일 관내 대중온천탕에 안내판 60개 및 포스터 30부를 제작ㆍ배부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5일 관내 대중온천탕 27개소를 방문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안내판 60개 및 포스터 30부를 제작ㆍ배부했다.

아산소방서는 관내 대중온천탕 영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온천관계자들의 교육일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각 대중온천탕에 심폐소생술 안내판 및 포스터를 부착해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유인복 현장대응과장은 “온천관광 도시인 아산에서 노약자 등 관광객 안전사고 및 심정지 환자가 빈번히 발생해 대중온천탕 관계자에 대한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됐다”며 “온천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안전한 온천관광 도시를 구현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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