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신 Study Coach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신 Study Coaching’ 프로그램은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자신들이 실천했던 공부비법과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공신닷컴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대학생들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대광중학교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716일까지 관내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강연내용은 꿈과 현실 균형 맞추기 학창시절 마인드를 경영하라 Set your goal! Then, you can study well! 깊이와 넓이와 동기의 공부 영어 독해의 오해와 진실 노트 필기법 등으로, 매회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공부비법을 들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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