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 오빠 동생 커플 ‘신앙’으로 맺은 인연(사진제공: 스타투데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의 10월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명환(41)과 임지은(40)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해 큰 관심이 일고 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1년 6개월 동안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서두르는 것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아직 주례나 축가, 사회, 신혼여행 등 구체적 내용이 결정된 바 없고 날짜와 장소만 정해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고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잘 어울려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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