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패션의 노하우로 탄생한 매스티지 컬렉션 드페이 블랙은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 21드페이 본사에서 론칭 이벤트로 2014 S/S 컬렉션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번 2014 S/S 컬렉션 중 드페이 블랙 카멜 백팩. (사진제공: 21드페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잇 백으로 유명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하이엔드 패션의 노하우로 탄생한 매스티지 컬렉션 드페이 블랙은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 21드페이 본사에서 론칭 이벤트로 2014 S/S 컬렉션을 진행했다.

드페이 블랙은 럭셔리 부티크 21드페이의 오너이자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페이 리(Faye Lee,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매스티지 브랜드다.

21드페이 고유의 프리미엄 명품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페이 리의 오랜 럭셔리 비지니스 노하우를 대중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1일에 열린 행사에는 페이 리가 20여 년에 걸쳐 쌓아온 럭셔리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드페이 블랙 2014 SS 컬렉션’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2014년 잇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백팩과 한 단계 진화된 백팩 스타일로 어깨에 크로스로 착용하는 바디백을 비롯해 스윙백, 피타백 등 트렌디 컨셉과 화사한 컬러, 프레스티지급의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유머러스하고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백 트렌드를 제시했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페이 리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여러 가지 아이템 중 백(Bag)은 패션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무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라며 “드페이 블랙이 제안하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 백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페이 블랙은 지난 4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CJ오쇼핑을 통해 대대적인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 패션 피플의 대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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