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고잔 신도시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튤립축제'에서 소소심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 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산소방서)

신도시 별빛광장에서 소소심 체험장 운영 인기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잔 신도시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튤립축제’ 기간 시민에게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체험은 33만여 본의 튤립이 만개해 가족이 여유롭게 봄꽃축제를 만끽하며 소방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너는 물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 제공은 물론 소방차, 구급차 전시와 경기소방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도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 2만여 명의 가족이 튤립축제도 즐기고 소방안전체험도 가졌다.

유춘희 서장은 “모처럼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즐기면서 배웠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민에게 소소심 열풍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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