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경기에 봄비… 주말 낮 24~25도 ‘따뜻’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경기북부, 강원영서 등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는 강수확률이 60~80%로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일부,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일인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4까지 올라 봄 날씨를 느낄 수 있겠고, 월요일에는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