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는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김진태 교수 과제(단백질 기반 플래시 메모리)가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14년도 1차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단백질을 이용한 메모리 소자를 구현해 인체 친화적인 전자소자 및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과제의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구로 이를 통해 나오게 될 연구 결과물은 추후 인체이식형 질병진단 및 바이오 센서의 기반기술로 사용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물이 미래 시장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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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kims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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