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 변준영 대표(오른쪽)와 미디어파크 유승호 대표(왼쪽)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출처: 크리노베이션링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청년 공익 콘텐츠 기획사인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방송 제작사인 미디어파크(대표 유승호)와 국내 최초로‘스펙초월 취업 오디션(가제)’ 프로그램 방송을 공동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청년 문화 혁신과 청년과 관련된 공익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투자하는 OSMU 시스템 기반 기업인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청년사회의 변화의 핵심은 취업과 창업에 있다’라는 목표로 스펙초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내년 2월에는 세텍(학여울역)에서 ‘창조경제 스펙초월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스펙초월 사회진출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변 대표는 “프로젝트를 위해 방송제작을 준비했으며, 이번 미디어파크와의 협력적 제휴를 통해 방송제작 프로젝트를 조금 더 전문성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변 대표는“현재는 기획 단계에 있으며 이달 내로 작가팀을 팀빌딩해 기획안이 나오는 즉시 방송국 등과 협의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취업문화가 바뀌어야 청년들의 사회문화가 바뀐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공익적 사회 활동을 참여하는 일들을 기업에서 인정해주고 취업에 대한 기회를 줘야 한다”며 “청년들은 더 큰 포부를 지니게 되며 더 넓은 시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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