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PIMS 인증서. (사진제공: 코레일)

740만 철도회원의 개인정보 관리시스템 안전성 인정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이 공기업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위해 철도회원정보 등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예약발매시스템과 운영부서 등을 대상으로 심사가 폭 넓게 진행됐다.

코레일은 개인정보의 암호화와 정보접근에 대한 엄격한 모니터링 등의 관리체계 운영으로 그 성과가 인정되어,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을 받은 최초의 공기업이 됐다.

이번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 성과로 고객의 정보를 소중하게 보호하기 위한 코레일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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