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 포스터. (사진제공: (주)프레인글로벌)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수입 ㈜수키픽쳐스 / 배급 ㈜프레인글로벌 / 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0일 개봉을 앞둔 <선 오브 갓(Son of God)>은 국내외 내로라하는 작품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짐작케 한다. <선 오브 갓>은 지난 2월 28일 미국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국내 흥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개봉을 앞둔 영화는 <방황하는 칼날>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가시> 등 화제작으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선 오브 갓>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부활절을 앞둔 상황이라 단체 관람객 등 흥행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선 오브 갓>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려낸 영화로 성경을 충실히 재현해냈다는 평을 들으며 미국 개봉과 국내 시사회에서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10일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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