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8일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대구시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8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시험연구원(원장 조기성)’과 첨복단지 내 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은 1969년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공인 시험·검사·제품인증기관으로 연구개발, 시험분석 및 평가, 품질보증, 해외지원 등 우리 기업이 세계 속의 선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합성 평가기관이다.

또한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전 세계 45개국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CE(유럽의 시험 및 인증제도)인증 등 해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경험과 지식, 해외 네트워크를 IT 융복합 기술 연구와 연계해 첨복단지의 신약,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기여를 할 수 있어 이번 협약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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