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본 민간들이 자경단을 조직해 조선인으로 확인되면 현장에서 살해했다. 이들은 죽창이나 몽둥이, 일본칼 등으로 무장해 만행을 자행했다. 중절모를 쓴 자경단들은 조선인을 사냥하기 위해 쇠꼬챙이를 들고 주변을 살피고 있고 처참하게 살해된 시신들이 그냥 방치되고 있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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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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