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지나인 뉴욕)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나인뉴욕(대표 김양희, 김경아) 이 남성 가방 브랜드 ‘베드포드 일레븐스(Bedford 11th)’를 런칭한다.

지나인뉴욕은 2010년 디자이너 여성 가방 브랜드 ‘지나인뉴욕’ 런칭 후 다양한 패션쇼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왔는데 최근 남성 고객들을 위한 스팟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남성 브랜드를 선보인 것.

‘베드포드 일레븐스(Bedford 11th)’는 뉴욕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는 브루클린의 자유분방함과 독립적인 로컬 정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상품은 내면의 에너지와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20~40대 남성들을 타깃으로 했으며 소재는 독특한 텍스쳐의 고급 리얼 가죽을 활용할 계획이다.

가격은 20~30만원 중후반대이며 지나인뉴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김경아 대표는 “‘베드포드 일레븐스(Bedford 11th)’는 캐주얼 웨어부터 포멀한 비즈니스 웨어까지 믹스매치 가능한 활용도 높은 가방을 제안할 방침”이며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경호가방으로도 제작 협찬하는 등 다양한 홍보매체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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