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걸그룹 ‘스칼렛’ 이제는 모델돌이라 불러다오. (사진제공: 퍼니컬렉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걸그룹 ‘스칼렛’이 서울걸즈컬렉션에서 축하공연과 패션모델 런웨이를 걷는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6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걸즈컬렉션 패션쇼 위드 콘서트’에 축하공연 및 패션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

‘컬투’와 ‘지나’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4 서울걸즈컬렉션 패션쇼 위드 콘서트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패션쇼,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동시 이뤄지는 문화 뷰티 축제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30대의 국내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일상생활에서 입는 옷을 통해 시즌 신상품 중심의 컬렉션이다.

그동안 서울걸즈컬렉션에는 샤이니, 카라, 포미닛, 엑소케이, 재범, 김태우, 2AM 등이 축하 가수로 출연한 바 있다.

걸그룹 ‘스칼렛’은 2014 서울걸즈컬렉션 패션쇼 위드 콘서트 축하 무대에서 최근 홈쇼핑에서 가장 핫한 인기곡으로 자리잡은 ‘Do Better’(두베러)와 멤버 라별의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를 선보인다.

‘스칼렛’ 데뷔곡인 ‘Do Better’(두베러)는 3월 TV홈쇼핑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기곡으로 낙점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라별이 부르는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는 자신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달달하고 로맨틱한 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또한 걸그룹 ‘스칼렛 ’멤버 전원이 축하공연에 이어 모델로도 나선다.

걸그룹 ‘스칼렛’ 멤버 지혜가 패션쇼에서 런웨이 경험이 있다는 소식에 주최 측으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았다.

지혜와 함께 사라, 라별, 키미, 아로미도 2014 서울걸즈컬렉션 패션쇼 위드 콘서트에서 20대 여성들이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일상 신상품을 입고 런웨이를 누빈다.

한편 2014 서울걸즈컬렉션 패션쇼 위드 콘서트에는 걸그룹 ‘스칼렛’ 외에도 ‘컬투’ ‘지나’ ‘장미여관’ ‘그레이’ ‘로꼬’ ‘윙스’도 참여해 공연한다.

서울걸즈컬렉션 주최 측은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패션피플만의 행사가 아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진짜 옷을 위한 한국의 리얼클로즈 패션쇼이자 대형 콘서트다. 작년 도쿄행사 이후 서울걸즈컬렉션 in 싱가포르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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